산림청-문화재청, 협업 성과 열매를 맺다!
산림청-문화재청, 협업 성과 열매를 맺다!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20.04.24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연기념물 후계목 151주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 식수


[농축유통신문]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5월 준공을 앞둔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지난 21천연기념물 후계목 도입기념식수를 했다. 기념 식수한 나무는 의령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9)를 무성번식(접목)7년생 소나무이다.

산림청은 국민들에게 녹색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도시의 조기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립세종수목원을 세종특별자치시에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 2020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지 외 식물 보전과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세종수목원은 후계목정원을 포함한 20개의 주제별 식물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2013문화유산의 보전 전승과 산림자원 보호·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부혁신 협업과제로 천연기념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후계목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천연기념물 제30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등 69539본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성공적으로 육성했으며 이중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와 의령 성황리 소나무, 제주 산천단 곰솔 군 등의 후계목 151주를 21일 국립세종수목원 내 후계목정원에 식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