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ASF 피해보상 현실화 위한 긴급간담회 개최
김성원 의원, ASF 피해보상 현실화 위한 긴급간담회 개최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20.05.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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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위협 받는 한돈농가 위해 조속한 대책 수립 협의


[농축유통신문]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지난달 2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 미래통합당)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한 긴급간담회를 갖고, ASF 피해지역 농가에 대한 조속한 재입식 등 주요 한돈산업 현안과 최근 접경지역 한돈농가 출입차량 통제와 가전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 논란 등에 대한 한돈농가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4.15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성원 국회의원, 하태식 한돈협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대균 축산방역국장, 이준길 이사(ASF 희생농가 총괄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원 의원은 최근 야생 멧돼지 감염 개체 수 폭증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한돈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농가가 여러 상황 발생에 의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만큼 정부지원 확대 및 재입식 대책의 조속한 수립을 위해 한돈협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돈협회는 김 의원이 TF 부위원장으로서 신속한 가축전염병 피해보상을 위한 '가축전염예방법'대표 발의 국회 예결위에서 피해보상금 750억원 및 생계안정자금 50억원 등의 국비 확보 당 대변인으로서 보상가 현실화 및 재입식 지원을 위한 정부의 근본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논평을 17차례 발표한 점 등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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