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캠페인 열어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캠페인 열어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20.05.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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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판매 금액 일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로 기부


[농축유통신문] 

매일유업이 우유를 마시고 배가 아픈 유당불내증고객들을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체험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는 우유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 12(오리지널 6, 가공유 3종 중 랜덤 6)4,000원에 구매하면, 배송비 2,500원을 제외한, 상품 금액에 해당하는 1,500원을 전액 적립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기부금으로 전달하는 구매와 후원이 연계된 활동이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정기후원을 해 왔다. 2018년부터는 수혜자의 특성을 고려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제품을 변경했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해오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락토프리 우유를 경험해보지 못 한 고객을 위해 배송비와 일부 상품 금액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기획했다상품 금액은 전액 적립돼 기부 예정이니, 소화도 잘 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착한 우유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체험팩 신청은 카카오톡의 매일유업 채널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은 56일부터이며,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원하는 경우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 어르신우유안부 지원을 위한 추가 개인 후원 참여도 가능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오즈)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다. 우유를 마신 뒤 느낄 수 있는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했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음용할 수 있다. 유당불내증은 한국인 두 명 중 한 명이 경험하는 증상으로,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 경우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해 우유 속 유당(락토오즈)를 소화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우유를 마신 뒤 더부룩함과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LF공법을 사용해 유당을 제거했다. 이는 미세한 필터를 이용해 유당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유당을 제외한 우유의 영양 성분은 그대로 보존하며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냉장제품과 멸균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냉장우유는 오리지널과 저지방 2종으로, 멸균우유는 오리지널, 저지방과 함께 가공유 3(바나나, 초콜릿, 홍삼)으로 구성돼 있다. 용량은 냉장제품의 경우 930ml, 180ml 2, 멸균제품의 경우 190ml로 총 9종류의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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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씨 2020-05-26 20:54:43
매일우유가 좋은 뜻으로 기부한다는 소식을 SNS로 전해들어서 저도 참여했는데요 정말 아침에 우유를 마셔도 전혀 배가 아프지않아요 흰우유와 바나나우유가 왔는데 정말 둘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좋은 기업이 만든 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