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 우수조합장 상 수상 영예 안아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 우수조합장 상 수상 영예 안아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5.14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 한국치즈과학고와 ‘1농협 1학교 교류사업펼쳐

- 스트링치즈개발로 낙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전

 낙농가로부터 큰 호평 받고 있어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치즈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소득증대 노력을 인정해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을 지난 13일 ‘우수조합장’ 으로 선정·시상 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치즈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소득증대 노력을 인정해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을 지난 3우수조합장으로 선정·시상 했다.

 

설동섭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원의 안정적인 낙농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치즈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사업 추진, 청년 낙농인 육성을 통한 함께하는 낙농업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은 ‘1농협 1학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학생들의 현장 실습장 제공, 치즈상품 개발 참여 유도 등을 통해 우수 청년 낙농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나아가 신세대 소비자의 입맛에 부합하는 스트링치즈등 지속적인 명품치즈 개발로 낙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을 추진해 낙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유가공공장 증설로 낙농가가 생산한 원유를 100% 수매해 원유가공 및 자연치즈 생산을 확대했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낙농도우미사업, 원유쿼터구입 이차보전사업, 낙농후계자 육성을 위한 축산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치즈 메카로써의 명성을 살린 체험·관광형 임실N치즈축제활성화에 앞장 온 국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함은 물론, ‘임실치즈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설동섭 조합장은 농업·농촌 인구의 고령화,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신규 장벽이 높은 낙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지자체협력 등을 통한 쿼터 저리자금 지원, 수익성 높은 2차 가공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