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공익직불제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신청접수와 관련된 현장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공익직불제 신청접수 관련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지자체·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현수 장관은 제도의 취지에 맞게,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들이 지급받고 환경·생태보호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이 지켜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농가 조직화와 수급조절로 양송이 산지 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머쉬그린(부여군 석성면 소재)을 방문, 농산물 수급안정의 모범사례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농산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조직화를 통해 산지가 가격을 주도하는 경쟁력을 갖춰야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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