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3일 정부 마늘 수급 안정대책(5.1. 발표) 이후 주산지 지자체 등 각 기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합심하여 마늘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부 대책에 따른 지자체, 농협, aT 등 각 기관 진행상항 등을 점검하고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참석자와 산지 거래동향, 수출 및 소비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재욱 차관은 “올해 농식품부 최우선 정책과제는 농산물 수급안정이며 특히 마늘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관건이다”라면서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사전 면적조절 이후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참여기관의 협조하에 잘 실행돼 가격이 안정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아울러 “마늘 가격안정을 위해서는 생산자, 소비자단체의 참여와 수급 안정대책 실행기관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마늘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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