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농축수산연합회장 연임 성공
임영호 농축수산연합회장 연임 성공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05.2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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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주체로 역할과 책임 다 할 것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이 다시 한 번 수장자리를 이어간다.

30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18일 양재동 화훼공판장 국화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임원진 구성을 의결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으로 회장에는 임영호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호장이 뽑혔다. 또한 운영위원은 임영호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임영호 회장은 한국농수축산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단체의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주요 농정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농축산분야 대책마련 및 예산확보, 21대 국회를 통한 농축산현안 법안 재개정 활동, 협치농정 강화를 통한 강한 농축산업 육성, 중장기적 농정현안의 과제 발굴 및 방향 모색, 대안농정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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