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시드㈜ 멜론, 재배농가 러브콜 급등
동오시드㈜ 멜론, 재배농가 러브콜 급등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20.05.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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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반, 공선회서 얼스PMR오케이멜론 등 인기


[농축유통신문] 

동오시드의 멜론 품종이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재배농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멜론 종자시장에 도전장을 낸 동오시드는 첫해부터 재배농가들에게 품종 차별성을 인증 받아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주산단지 멜론 작목반과 공선회 회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 이사금작목반 공선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멜론을 사전 후보 품종으로 선정해 회원들의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다. 얼스PMR오케이멜론은 흰가루 저항성이 강하고 비대력이 좋으며 네트가 굵은 게 장점이다. 또한 당도가 높아 상인과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품종이다.

전규헌 이사금멜론 작목반 사무국장은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멜론은 물론 후속 품종인 얼스PMR빅파이멜론의 주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멜론과 얼스PMR위너스멜론은 부여 규암 공선회 후보 품종으로도 선정됐다. 김영돈 공선회장을 비롯한 일부 회원 농가들은 지난해 직접 얼스PMR오케이멜론을 재배해 우수성을 확인했다.

구미 장천지역의 멜론 작목반에서도 얼스PMR오케이멜론 품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 지역에서는 대농민 세미나도 개최해 멜론 재배 방법 등 새로운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동오시드는 경남 의령지역에서도 대농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오시드 유강현 본부장은 동오시드는 산지별 재배농가와 주요 작목반을 대상으로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면서 그 결과 품종 홍보 판촉에 우위를 점해 재배 농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또 동오시드의 멜론은 네트 발현과 당도가 우수해 상인들도 만족하고 구매자도 만족하는 품종이라며 올 한해도 동오시드멜론을 재배해 고소득을 올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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