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마늘·도라지 활용기술’ 설명회 개최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마늘과 도라지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4일 특집 ‘마늘 및 도라지 활용 기술’ 온라인 집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저온숙성마늘 제조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저온숙성마늘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로개선용 조성물 △마늘의 SAC 함량증가 방법 등 총 2건과 마늘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을 소개했다.
또 △플라티코딘 D 함량이 증가된 도라지의 제조방법 △유용성분이 증가된 뿌리식물 추출물 및 이의 제조방법 등 총 3건의 도라지 활용 기술이 소개됐다.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마늘·도라지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본 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시기와 상황에 따라 필요로 하는 기술트렌드를 반영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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