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한 인재육성
농업농촌 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한 인재육성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06.0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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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성평등 문화확산에 앞장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2018 여성농업인 실태조사에서 여성농업인들은 직업적·사회적 지위가 남성에 비해 낮다고 응답했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내 성평등 문화정착이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에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해 지난 해 11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성평등 교육확대 및 인력양성 협력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과정의 교육생 모집기간은 3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17일에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통해 20206월부터 9월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농업농촌 내 성평등 문화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지속적인 인력양성 및 전문강사 활동지원을 통해 농업농촌 내 성평등 문화정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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