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장 3대 회장 취임
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장 3대 회장 취임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2.04.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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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유통선진화에 앞장 설터

한국계란유통협회를 이끌 회장으로 현 강종성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계란유통협회는 4.28일 서울 용산 철도웨딩문화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회장에 선출에 관해 단독 입후보한 강종성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강종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발전과 계란유통인의 생존권을 위해 열악한 계란유통의 현실을 알리고 유통선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특히, 풀무원, 오뚜기, CJ 등 대기업의 계란유통을의 횡포를 막고 유통분야 동반성장에 계란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이흥철 농림수산식품부 서기관은 “계란의 중요성과 관심이 국민에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계란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계란유통협회가 일조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계란유통분야가 획기적으로 발전될수 있도록 농식품부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김경배 회장, 이흥철 농식품부 서기관, 김인배 대한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장 등 2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새로운 지도부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계란유통협회 감사로 정종관(경기 하남, 동남계란)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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