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영농철 현장지원체계 가동
농진청, 영농철 현장지원체계 가동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06.1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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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일손 돕기 지속 추진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촌진흥청은 9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영농인력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까지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대응영농기술지원반은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 및 영농 상황을 점검해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과 작물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56월 농번기와 910월 수확기에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각 지자체와 협력해 중·장기적인 일손 돕기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 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철 인력 수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고 노동력이 집중되는 수확기까지 인력 수급 동향을 분석하고 대응하겠다노동력 경감을 위한 생력화 및 기계화 분야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결과를 비대면 농업인 교육 자료로 제작해 현장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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