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회장 신충식)은 봄철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친다.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신충식 회장과 금융지주 임직원 50여명은 4월 28일 휴일을 반납하고 경기 안성시 미양면 과수농가 2곳에서 배꽃수정 작업을 도우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NH농협은행 중앙본부 임직원 100여명도 같은 날 경기 안산 대부도 지역에서 포도나무 육손 제거 작업, 폐비닐 수거 작업 등을 도와 관내 농업인에게 큰 힘을 보탰다.
이날 금융지주를 시작으로 6월까지 NH농협은행은 전국의 약1000개 사무소 약 5000여명의 직원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NH농협보험, NH농협증권 등 농협금융 전 자회사 임직원들도 다함께 농촌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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