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은 9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충남 공주농협 관내 20여개 농가로 나뉘어, 30℃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양파 수확작업을 하며 바쁜 농촌에 힘을 보탰다.
농가소득지원부 김응규 국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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