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그로 ‘열마기’로 아시아 독점
글로벌아그로 ‘열마기’로 아시아 독점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20.06.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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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그로-퓨처코 바이오사이언스 권리 계약 체결


[농축유통신문] 

한국 바이오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가 아시아 전 지역의 피토마트 사업권을 획득했다.

글로벌아그로는 최근 스페인에 연고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인 퓨처코 바이오사이언스(Futureco Bioscience) 사와 피토마트(Fitomaat)제품의 아시아 전 지역에 대한 독점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아그로는 이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베트남, 타이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캄보디아, 뉴질랜드 그리고 호주 지역에 대한 피토마트의 독점적 판매 권리를 행사하게 됐다.

피토마트는 환경스트레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바이오제품(Bio-stimulant)으로 100% 천연 식물 추출물로 제조된 제품이다. 특히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환경스트레스 경감 효과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가파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열마기라는 상표명으로 올해 출시돼 과수 열과 방지 및 채소작물의 고온스트레스 경감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아그로 이용진 대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퓨처코 바이오사이언스 사와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아시아 전 지역에 환경스트레스와 관련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케팅담당 김동련 팀장 역시 아시아 지역의 우리 잠재 고객들은 기후 변화에 고통 받고 있으며, 작물들 또한 환경스트레스에 피해를 받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피토마트 제품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글로벌아그로가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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