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 임실군 금고 지정...2024년까지
임실군,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 임실군 금고 지정...2024년까지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6.13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가 임실군 군 금고로 최종 선정됐다.

임실군에 따르면 11일 조호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금고지정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고지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를 군 금고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는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연간 4천여억원에 달하는 임실군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등 전반적인 자금관리를 맡게 됐다.

이번 군 금고 신청결과 지방회계법에 따라 규정된 금고자격을 갖춘 금융기관이 지역 내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 1개소로 이곳만이 제안서를 제출해 수의계약으로 지정했다.

군은 군 금고 지정 공고 후 금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의한 뒤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202111일부터 금고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