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임직원,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동참
범농협 임직원,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동참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6.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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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참여 예정…혈액 수급 악화 함께 이겨내자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2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열었다.

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가운데 임직원의 자발적인 생명 나눔을 통해 국가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했으며, 중앙회 및 계열사,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농·축협 등 전국의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절실한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생명 나눔의 의미가 깊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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