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비닐봉지 씌우기-잡초제거 작업 등 도와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의 농촌봉사활동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9일 인천시 옹진군 왕건마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 을 찾은 상호금융수신지원부 직원들은 7월 초순까지 마쳐야 하는 포도 비닐봉지 씌우기 작업을 농가와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에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은 경기 고양시 파 재배 농가를 찾아 파 생육을 돕기 위한 비닐하우스 잡초제거와 일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박병희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은 “농협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본연의 역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농업인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농협상호금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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