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 개최 선출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거창사과농협 윤수현 조합장(사과전국협의회장)이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농협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33개 품목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윤수현 조합장은 의장으로 재선출됐으며, 지난해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협의회(배), 우수협의회(사과, 무·배추, 가지, 인삼, 감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윤수현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품목별전국협의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품목별전국협의회가 농산물 수급안정과 소비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품목별 수급안정사업, 소비촉진 홍보, 유통개선, 교육사업 등 농산물 생산·유통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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