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희망 파종
‘도시농업’ 희망 파종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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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대표 리포트 RDA Interrobang
20세기 초 산업화와 함께 진행된 ‘도시화’ 이후 農이 도시에서 분리되고, 도시는 비대해지면서 환경오염과 개인주의 등의 문제를 잉태했다. 최근 지쳐있는 도시민들이 건강과 여유, 환경, 나눔의 가치를 추구하는 흐름 속에 도시가 農을 다시 만났다.
농촌진흥청은 21세기 지구촌 도시의 트렌드이자 도시민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은 몰론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도시농업’의 5색 매력을 대표 주간지「RDA Interrobang」제5호에서 집중 조명했다.
인간의 재배본능이 실내, 건물의 옥상과 벽면 등 공간을 초월해 세계 도심 곳곳에 파고들어, 다른 여가활동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한 행복감을 도시민들로 하여금 경험하게 하고 있다.
농업은 매일 ‘생명체를 돌보는 활동’으로 자연스레 규칙적인 운동이 되고 보람과 성취감을 주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선물한다.
이웃과 함께 일하며 이웃과 소통이 시작되고 공동체가 형성되는 교류의 장이 되는가 하면, 직접 가꾼 농산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스스로 땀 흘려 재배한 ‘홈 메이드’ 농산물은 가족의 건강까지 지킨다는 뿌듯한 자부심을 선사한다. 또한 자연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재미와 가꾸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주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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