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시장개척 박람회 참가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농협과 전라북도는 전북 농산물의 영남권 시장개척을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2~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전북농협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수박, 토마토, 감자 등 20여 품목의 원예농산물과 전라북도에서 10년에 걸쳐 개발한 구수한 향이 나는 예담채 십리향 쌀 홍보를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전북지역 우수농산물 소개와 전라북도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식품 관련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시식 및 증정 행사를 통하여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서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은 "전북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영·호남 중소형 마트까지 지속적인 틈새시장을 공략해 올해 시·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4,000억 원 이상의 농산물 연합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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