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농협 ‘김성주 조합장’ 우수조합장 상 수상
신태인농협 ‘김성주 조합장’ 우수조합장 상 수상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7.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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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농협3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담 해소방안으로 농작업대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태인농협 김성주 조합장을 우수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원 권익보호와 농업소득 증대 및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농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된 농촌의 영농일손 지원, 생산비용 절감과 벼 농사 외 보리, , 귀리 등 타 작목 재배를 희망하는 중소농가 육성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추진으로 농업인 만족도를 제고하였으며, ‘무인드론 방제를 통한 병충해 확산 방지, 농업인의 농약 중독 및 중복 살포 방지를 도모했다.

또한, 도시 지역민과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교류 사업으로 농촌방문 이벤트 행사, 계절 일손돕기 등을 주최해 농업·농촌 알리기에 기여하였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콩, , 서리태, 쥐눈이콩, 참깨, 들깨, 고추가루 등 친환경 농산물 홍보·판매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2009년부터 인천시 만수4동과 자매결연 후 매년 정례적인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농업인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 소비자는 믿고 찾는 고품질 농산물 소비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전라북도 인증 브랜드로 도약을 준비 중인 고품질 지역 특산품 단풍고춧가루는 대형 온라인유통업체를 통한 온라인 판매로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금년에 건립한 농민 행복쉼터는 휴식터 기능 외에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승화해 농민우선 정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김성주 조합장은 인구의 고령화,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지자체협력을 통한 각종 지원 사업 발굴 등 농민우선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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