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방역본부, 경영실적 4년 연속 A등급
위생방역본부, 경영실적 4년 연속 A등급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7.09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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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 목표대비 100% 사업실적 달성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2019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효율적인 경영관리 및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해낸 결과라는 게 방역본부의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5개년 증원계획 수립과 민간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안전 및 환경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확보해 안전관리 계획수립, 위험성평가 실시 및 위험 요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요사업인 가축방역사업, 축산물위생 사업에서는 기관의 목표대비 100% 사업실적을 달성했으며,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선제적 방역을 추진했다.

가축방역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는 드론 활용 등 4차 산업 혁명과 연계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장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ASF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선제적 방역과 경영의 효율성을 적극 추진한 모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성과라며 최고의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조직문화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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