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APC 상반기 사업실적 47억 달성...임실군 인센티브까지 확보
임실군, APC 상반기 사업실적 47억 달성...임실군 인센티브까지 확보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7.11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 임실군, 농산물 산지 통합마케팅 탄력

-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해마다 10% 이상 증가세 속 200억 달성 눈앞

임실군이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2020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출하량 2574톤에 매출액 47억을 달성,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사진= 임실군 제공>

임실군이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2020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출하량 2574톤에 매출액 47억을 달성,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생산자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비 5천만원 증액 및 산지통합마케팅사업 집합교육 판촉행사의 세부사업 변경 등 3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군 통합마케팅협의회는 조호일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7개의 공선출하 농민단체와 5개의 농업관련 단체 및 행정기관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수관촌농협과 임실농협이 공동출자해 2012년 설립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선별장, 입출고장,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임실군 통합마케팅의 핵심시설이다.

 

APC2012104억의 매출 기록을 시작으로, 매년 10% 이상 증가세를 보이며, 2019년에는 170억 매출(9,000톤 출하)을 기록하는 등 매출액 200억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20년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산지유통센터 평가에서 B등급으로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거머쥐었으며, 전국 원예산업 이행실적 평가에서 A등급의 성적을 내는 등 대외 평가에서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뤘다.   

심 민 군수는 농민농협행정이 상호 소통협력하여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군 대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임실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