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축협 창립30주년 한마음 큰잔치
통영축협 창립30주년 한마음 큰잔치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5.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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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축산농협(조합장 하태정) 창립 30주년 한마음 큰잔치가 4.28일 통영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김동진 통영시장, 정연규 농협중앙회 이사,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 지역단체장들과 김윤근, 강석주 도의원, 지역 시의원, 김치환 경제본부장, 권면 농협사료 전무이사, 김익희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강찬흥 통영시지부장, 한일문 한우지예사장, 김육수 축산경제팀장과 축협관계자 및 2000여명의 시민들이 체육관 1, 2층을 가득 메운가운데 있었다.
식전행사에서는 읍·면·동별로 초청된 조합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행사시작을 알렸고 본 행사에는 축산인에게 축산기자재 5000만원 전달과 조합원자녀 대학생 4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태정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통영축협이 1961년 발족되어 끊임없는 변화와 시련을 겪어 왔다. 특히 1980년에는 축산업협동조합이 농협에서 분리됐으며 2000년에는 통합농업협동조합이 출범하게 됐다. 그리고 올해 3월 중앙회를 신용지주와 경제지주로 분리하는 사업구조 개편으로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통영축산농협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난 30년간 착실히 준비해 언제나 변함없이 1등조합, 복지조합 건설을 위해 흔들림 없는 사업을 하고 있다. 통영축산농협의 지난 30년을 발자취 돌아보면 수많은 도전과 시련, 변화의 물결이 통영축산농협을 오늘에 건실한 조합, 1등조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한 밑거름이었든 것 같다. 변화와 세찬 결동의 시기를 이겨내고 1등조합, 복지조합,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었든 것은 조합원,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통영시민과 행복한 동행, 나누는 기쁨, 희망찬 내일을 위해 조합의 모든 역4량과 사업을 3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구 영남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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