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물 사업장 ‘위생 안전점검’ 실시
농협, 축산물 사업장 ‘위생 안전점검’ 실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7.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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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 온도관리 상태-유통기한 등 중점 점검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축산물의 위생안전 취약 시기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농협 축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농협 축산물판매장과 가공장 등 전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중앙본부와 16개 지역본부에서 사업장 불시 점검을 병행해 실시되고 있다.

여름철 위생안전 관련 축산물 냉장·냉동 온도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품의 처리상태, 시설과 작업자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닭·오리고기의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 관련 법령의 준수여부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여름철 축산물의 특별 점검을 통한 위생안전 수준 향상으로 소비자들이 우리 축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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