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대나무밭에서 자란 ‘죽로차’, 국제 차 문화대전 참가
담양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대나무밭에서 자란 ‘죽로차’, 국제 차 문화대전 참가
  • 이길천 기자
  • 승인 2020.07.18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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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이길천 기자]

- 대나무 이슬 먹고 자라는 담양 죽로차, 다양한 체험 통해 우수성 알려

담양군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해 담양 죽로차의 우수성을 알렸다.  

담양군은 7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해 담양 죽로차의 우수성을 알렸다.  

티월드페스티벌이 주최·주관하는 국제차문화대전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차 전시회로, 전 세계 차 산업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담양군과 ()담양죽로차연합회(회장 김계향)는 이번 행사에서 죽로차 홍보부스를 운영해 담양 죽로차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시음 행사와 한국전통 차 문화체험과 잎차 우리기 등 다양한 다례체험도 함께 운영했다.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라는 담양 죽로차는 맛, , 색상이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100% 수제로 생산한다.

 

군은 담양 죽로차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2016년 서울국제차문화대전, 2017~2018년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2019년 부산국제차문화산업전 그리고 올해 국제차문화대전 등 다양한 참가해 죽로차를 알리고 있다.  

또한 담양 대나무밭은 올해 6월 대나무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돼 담양 대나무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담양 죽로차의 전국적 홍보로 죽로차 판매 촉진에 힘을 보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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