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고산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첫 출발
전북농협과 고산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첫 출발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7.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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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농협(박성일)과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고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전국에서 첫 출발했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박성일)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고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행복버스행사를 전국에서 첫 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 검안 돋보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농업인 행복버스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을단위 20~30명씩 나눠서 입장하고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다.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농촌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에 의료와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본부가 지난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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