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 다짐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낙농진흥회는 지난 22일 ‘아이러브밀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해 차별화된 우유 홍보의 시작을 열었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홍보 콘텐츠 구축을 통해 우리 우유에 대한 바르고 건강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아이러브밀크 대학생 서포터즈’ 12명을 모집했다.
서포터즈의 주요활동으로는 우유홍보 동영상 제작, SNS콘텐츠 기획 등 온·오프라인에서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역할 등이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월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시상과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기존의 홍보방식을 넘어서는 우유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5개월 동안의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들에게도 의미있는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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