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두유 모델로 뉴이스트 황민현 재발탁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매일유업이 뉴이스트 소속 가수 황민현과 신규 광고 계약을 체결해 ‘매일두유, Better Me’ 캠페인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황민현이 모델로 활약할 ‘매일두유, Better Me’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자’는 캠페인이다. 달지 않아 매일 마시는 매일두유로 어제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는 의미와 함께, 매일두유로 내 건강뿐 아니라 엄마의 건강도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두유와 황민현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황민현은 매일두유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인간두유’라는 별명을 얻었다. 실제로 해당 기간 고객 반응도 좋아 판매량이 60% 신장하는 ‘황민현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이에 매일유업은 황민현을 2020년 캠페인 모델로 다시금 초대하기로 했다.
매일유업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작년 황민현 모델 활동에 대한 고객반응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당시 ‘내가 사는 아이돌 제품 중 엄마도 좋아하는 건 매일두유 뿐’ 이라는 내용의 고객후기가 있었는데 이에 매일두유가 엄마와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거창한 선물이 아니더라도 문득 엄마가 생각날 때 매일두유를 보내 엄마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자는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게 됐다. 기존 주 고객이던 젊은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매일두유의 고객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해 황민현이 모델로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평소 애용하던 제품과 다시 한 번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올 여름은 유독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매일두유와 함께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유업은 27일 모델 발탁 소식을 공개함과 동시에 G마켓에서 ‘브랜드기획전’을 열었다. 진행 기간은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이며, 기간 내 매일두유 99.89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황민현 굿즈를 증정한다. 매일유업은 본 기획전 외에도 황민현의 모델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매일두유는 설탕 무첨가 두유이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콩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매일두유 99.89는 매일 우유 대신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콩국수나 두유 푸딩 등을 만들 때도 활용할 수 있고, 첨가물이 없어 임신부 영양 보충용 제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