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코로나 대응 가정 원예용품 정조준
[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코로나19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시아종묘의 도시농업백화점 채가원이 가정원예용 자동급수 간이텃밭 ‘착한농부’를 홈쇼핑에 선보였다.
‘착한농부’는 가정에서도 쉽게 쌈채소류, 뿌리식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자동관수식텃밭상자다. 약 1주일에 한 번 전용 물통에 물을 채워 놓기만 하면 무동력 자동 급수를 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관리가 쉬우며, 제품 하단부에는 바퀴가 있어 이동도 용이한 특징을 갖고 있다.
‘착한농부’는 채가원과 과거 아시아종묘의 기능성 품종 풋고추 ‘미인풋고추’의 브랜드화를 위해 샴푸, 컨디셔너, 주방세제, 화장품 등을 B2B로 연구하고 있는 ‘비엔디생활건강’과 협업해 론칭한 제품이다.
이번 홈쇼핑에 선보인 ‘착한농부’는 채가원 자동급수 텃밭 올인원 세트로 텃밭상자 1개와 상토 30L, 전용물통 2개, 모종삽, 청치마 상추, 흑금장파, 그린밸트부추, 홍빛열무 등 아시아종묘의 우수한 품질의 씨앗 4종이 제공됐다. 텃밭상자가 2개로 구성된 더블세트의 경우 상토30L 2개와 전용물통 4개가 제공, 모종삽 그리고 씨앗 10종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채가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원예 용품을 비대면(Untact)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소비자의 심신 안정과 정서함양 증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실내외 텃밭 재배기 ‘착한농부’를 쇼핑몰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