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햇빛나라 임실고추’ 생산자와 소비자 만남...직거래 장터 연다!
임실군, ‘햇빛나라 임실고추’ 생산자와 소비자 만남...직거래 장터 연다!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7.31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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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서 햇빛나라 임실고추직거래 장터 본격 운영

- 81일부터 1026일까지 임실읍 전통시장 장날 1일과 6

임실군이 8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임실장날인 1일과 6일에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 2층에서 임실고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사진=임실군 제공>

임실군이 81일부터 1026일까지 임실장날인 1일과 6일에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 2층에서 임실고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실고추 직거래장터는 본격적인 건고추 출하시기를 맞아 관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임실고추를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임실고추는 23백여 농가가 464ha에 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임실은 중산간지에 위치해 숙기의 온도는 높고 일조 시간은 길어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 고추 생산의 최적지이다.

이 같은 기후여건에 따라 임실고추는 영양이 풍부하고 과피가 두꺼우며 맛이 좋아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실군은 고추의 우수성을 앞세워 타지역과 차별화된 햋빛나라 임실고추라는 브랜드와 전용 포장재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임실고추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고추는 생산 농가의 이력사항(주소, 성명)을 표기토록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임실고추 직거래 장터가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도 명품 임실고추 생산을 위하여 흘린 농민의 땀방울이 정당한 값을 받고, 소비자의 만족도 또한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인 만큼 농가와 상인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고추는 유리한 기후여건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친환경 명품고추로 잘 알려져 있다많은 소비자들이 품질이 우수한 임실고추를 믿고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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