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현장에서 목소리 들어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현장에서 목소리 들어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8.09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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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피해현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9일 진안군 마령면 피해현장을 방문해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장기요 농협은행 본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으로부터 현장의견 청취 등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있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9일 전북 진안농협을 방문해 지역 조합장들과 관계자들에게 전북지역 피해상황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 장기요 농협은행 본부장, 김성훈 진안군지부장, 진안관내 5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안군 피해현황을 전달했다.  

이에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피해현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안군 마령면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장의견 청취 등 피해현황을 파악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7일에서 8일 사이에 전라북도지역에 최대 508mm등 평균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농경지7,883ha가 침수됐다. 특히 진안지역은 수박과 인삼 고추 등 269ha면적의 농작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찬형 부회장은 한달 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커지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라며 농협중앙회에서는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및 농업인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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