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센터 건립 위한 세부운영 방안 연구용역
계란유통센터 건립 위한 세부운영 방안 연구용역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2.05.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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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위 계란유통센터 건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는 최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운영방안 등이 포함된 세부적인 계란유통센터건립계획(안)을 대한양계협회에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광역단위 계란유통센터 건립은 국내채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란의 유통구조 개선이 시급함을 정부에 건의함에 따라 나온 결과이다. 또한 정부의 이번계획은 농협의 산란계유통개선사업과는 별도로 2013년도 축산발전기금으로 지원될 방침으로 알려졌다.

계란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효율적이고 설득력 있는 운영방안 제출을 위해 애그리비지니스 경영연구소에게 운영방안 수립 용역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협회관계자는 “계란유통센터 건립은 신선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계란 공급이 가능해져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는 등 FTA 시대를 대비한 계란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하며 “센터기능이 정착되면 계란자조금 거출과 계란운송차량의 농장방문 통제 등으로 질병방역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양계협회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채란분과 월례회의를 갖고 계란유통센터건립과 지역별 계란안전성홍보행사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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