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임실군에 긴급재해물품 30박스 기탁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임실군에 긴급재해물품 30박스 기탁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8.12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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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심 민 임실군수(사진 왼쪽 세번째)와 농협중앙회 이희운 임실군지부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임실군 수해피해 지원을 위한 재난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준수한 뒤 사진촬영이 이뤄졌다.<사진=임실군 제공>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가 장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긴급재해물품을 30박스를 전달해 달라며 임실군에 12일 기탁했다.  

이희운 임실군지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가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인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기탁해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군민들께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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