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김현미 장관, 충북 수해피해 현장 점검
이시종 지사-김현미 장관, 충북 수해피해 현장 점검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20.08.14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탄역 피해상황 보고신속히 복구사업 추진 주문


[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이시종 도지사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지난 12일 함께 충북선 동량~삼탄역 구간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와 김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매몰된 삼탄역에서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인근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철도 관계자들과 복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 장관은 충북선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한 복구를 할 것이며, 반복적인 재해에 노출돼 있는 충북선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지사는 지방하천과 산악지 비탈면에 건설된 충북선은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취약 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 중인 충북선고속화 사업의 삼탄~연박 구간을 올해 수해복구사업으로 조기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 항공이 조기 정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운항 증명 조기발급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