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자연재해 피해농가 복구에 발 벗고 나서
농협사료, 자연재해 피해농가 복구에 발 벗고 나서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8.19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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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특별대책본부 및 드림서비스 특별지원 기간 운용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가 재해특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축산농가를 돕고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 11일부터 폭우·태풍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지원,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연재해 피해 농가가 전국적으로 수백농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농협사료의 지원액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해특별대책본부운영 및 전 지사중심의 대민 지원으로 시름에 잠긴 양 축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전망이다.

자연재해 특별지원 기간에는 재해특별대책본부를 통해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전국 각 지사에 전기시설, 방역, 컨설팅 및 수의진료 등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팀을 동원해 축사침수, 가축 폐사 등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전기시설 점검, 축사 내·외부 방역활동, 수의 진료 활동을 강화 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전 직원의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양축농가 피해파악 및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긴 장마로 인해 피해농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농협사료는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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