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 제주바나나 ‘판로확대’ 지원
농협 하나로유통, 제주바나나 ‘판로확대’ 지원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8.19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역본부-제주 김녕농협과 업무협약 체결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은 지난 14일 국내산 제주바나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농협 제주지역본부-제주 김녕농협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산 바나나 판매확대 및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한 상호사업추진 협력과 수입농산물 대응하는 국산 열대과일의 유통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체결로 하나로유통은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해 제주바나나를 공급·유통시켜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40여 톤 정도의 제주바나나를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 공급할 예정이며, 제주 지역농협에서는 지역농협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주바나나 재배농가 조직을 육성해 재배기술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수 하나로유통 대표는 “앞으로 업무협력 체제를 강화해 국내에서 재배된 제주바나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협력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