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많이 드시고 즐거운 홈캉스 보내세요”
“오리고기 많이 드시고 즐거운 홈캉스 보내세요”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8.27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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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자조금-오리협회, 오리요리 레시피 3종 소개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과 한국오리협회는 지난 25일 ‘8월 오리데이’를 맞아 홈캉스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오리요리 레시피 3종을 소개했다.

우선 ‘오리 묵은지찜’은 오리살과 묵은지, 대파, 고추, 갖은 양념을 준비하고, 오리살은 간장, 맛술, 참기름, 소금, 후추를 넣고 밑간을 해준다.

묵은지는 소를 털어내서 준비한 후 냄비에 묵은지와 오리고기를 넣고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 소금 후추, 물을 넣고 끓인다.

충분히 익었을 때 대파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그릇에 담아내면 ‘오리 묵은지찜’ 완성된다.

아이들 취향 저격할 ‘오리 견과류 강정’은 오리살, 달걀, 견과류, 고추장, 설탕, 간장, 참기름 등 다양한 양념을 준비하고 오리살에 간장, 마늘 참기름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한 후 180도의 식용유에 오리를 넣어 노릇하게 2번 튀긴다.

양념은 고추장, 올리고당, 물, 간장,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고, 튀겨진 오리고기를 양념에 버무리고 준비한 견과류를 뿌려주면 된다.

‘오리더덕불고기’는 오리살, 더덕, 양파, 당근, 대파, 팽이버섯, 다시마 우린 물, 각종 양념이 필요하고, 오리살은 종이타월에 얹어 핏물을 제거한 5cm의 폭으로 썰어준다. 더덕은 껍질을 벗긴 후 어슷하게 썰고, 각종 야채들을 입맛에 맞게끔 썰어준다.

간장, 조청, 설탕, 다진 마늘, 맛술, 후춧가루,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 후 오리고기에 섞어준 후 뚝배기에 오리고기를 넣고 끓이다가 더덕과 각종 야채를 넣어 끓이면 완성된다.

김만섭 오리자조금 위원장은 “맛과 영양 모두 풍부한 오리고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즐거운 홈캉스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오리고기가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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