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농진청장, 농업부분 수해 피해 상황 점검
허태웅 농진청장, 농업부분 수해 피해 상황 점검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08.28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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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충 방제 총력 당부신속한 현장 기술지원 등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5일 전국 도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른 각 지역의 농업부문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웅 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병해충 방제 작업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뒤 빠른 재개를 바라며, 이번 태풍으로 과수 낙과,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신속한 현장 기술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가을 수확철 이전까지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사전사후 기술지원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이후 농작물 생육상황 점검과 각 지역 농업기술원의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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