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연 제11대 서울지회장에 엄주헌 씨 당선 
한중연 제11대 서울지회장에 엄주헌 씨 당선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08.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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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유리하게 추진”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최근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이하 한중연) 서울지회 제 11대 회장으로 전 동화청과 중도매법인조합 조합장인 엄주헌씨가 당선됐다.

엄주헌 당선자는 1949년생으로 해병 소령을 예편했으며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는 가락시장 내 준정농산() 대표이사를 맞고 있다. 엄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01일부터 3년간이다.

엄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시설현대화사업 점포 및 통로 확대 중도매인 고유번호 하나로 5개 법인과 상거래약정 체결 및 장려금 인상추진 경매 거래질서 확립 외국인노동자 고용 가능 추진 등을 내걸었다.

그는 당선소감을 통해 매사에 부족한 저를 가락시장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기에 선택해주셨는데, 전도가 암울한 가락시장의 변화를 바라는 회원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임중도원(任重道遠-짐은 무겁고, 갈길은 멀다)’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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