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0.5% 감소…전남-충남 순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올해 벼 재배면적은 전년(72만 9,814ha)보다 3,382ha(0.5%) 감소한 72만 6,432ha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지난 28일 ‘2020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으며, 건물건축과 공공시설 등 개발에 따른 경지면적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축소 영향으로 예년보다 재배면적 감소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 벼 재배면적은 전남(15만 6,230ha)로 1위를 차지했으며, 충남(13만 1,284ha), 전북(11만 880ha), 경북(9만 7,257ha), 경기(7만 5,128ha) 순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올해 수급분석을 바탕으로 10월 15일 이전에 수확기 대책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쌀값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3만 1,146ha로 전년 보다 1.6% 감소한 3만 1,644ha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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