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작황 상황이 좋지 못했다. 사진은 조생종 수확이 한창인 충남 홍성의 한 논에서 쓰러진 벼들을 조심스럽게 콤바인을 활용해 수확하고 있는 모습.
임종완 씨(사진 오른쪽 콤바인)는 “올해는 벼 베기가 다른 때보다 힘든 상황이다. 장마와 태풍 여파로 도복된 벼들을 조심스럽게 베고 있어 작업시간이 평상시 보다 두 배 이상 소요되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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