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돈자조금,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업무협약 체결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9.0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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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본래순대, 화포식당에 이은 4번째 프랜차이즈 업무협약

지난 2일 한돈자조금과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사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가운데), ‘101번지 남산돈까스’ 조윤희 대표(좌측), 이상필 대표(우측))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돈까스 외식업체 브랜드인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손을 잡아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일 한돈자조금과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서초동에 위치한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최소인원 참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101번지 남산돈까스매장은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인증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더불어 한돈자조금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한돈을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의 소비 활성화와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게 된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연간 7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지역 명소형 브랜드이자 27년간 운영된 돈까스 전문점으로서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현재 17개의 직영점 및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어, 8월 말을 기준으로 954개소였던 한돈인증점이 990개소로 대폭 증가해 2020년 말에는 1,000개소를 돌파할 예정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인지도를 가진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단체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이번 기회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는 물론 한돈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한돈인증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하남돼지집, 도드람 본래순대, 화포식당에 이어 한돈자조금이 네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입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와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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