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축산유통 웨비나(Webinar)’로 소통한다
축평원, ‘축산유통 웨비나(Webinar)’로 소통한다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9.0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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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유통시장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 개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오는 914일 축산 유통분야 핵심 아젠다 11개로 구성된 국민소통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web)’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다.

이번 웨비나는 축평원과 식육 유통분야 전문 언론사인 미트저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육류 유통생태계가 바뀐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근 국내외 육류 유통현장 상황을 전하고 이를 통해 시장방향을 가늠해 볼 예정이다.

웨비나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코로나19가 바꾼 최근 육류 소비트렌드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주요 분야별 국내외 육류 수급 동향을 점검해 향후 시장을 전망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강의 영상은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동영상, 세미나북) 형태로 사전 제작돼 오는 14일부터 축평원 유튜브 채널과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웨비나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400명에게는 강의자료가 실린 세미나북(책자)이 제공된다.

사전등록 없이도 PC나 모바일로 국민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후기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웨비나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축산물 유통시장을 진단하고 국내외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까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소통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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