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새농민像 본상’ 수상...장미 농가 김종철·홍춘자 부부
‘제55회 새농민像 본상’ 수상...장미 농가 김종철·홍춘자 부부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9.09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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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제55회 새농민像’ 본상에 상관농협(조합장 이재욱) 조합원 김종철·홍춘자 부부(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네번째)가 선정돼 상관농협에서 새농민像 본상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시상했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수여하는 55회 새농민본상에 상관농협(조합장 이재욱) 조합원 김종철·홍춘자 부부가 선정돼 상관농협에서 새농민본상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인 김종철·홍춘자 부부는 지난 35년간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서 고품질 장미생산으로 화훼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선도농업인이다.   

수상자는 계획적인 영농, 병충해에 선제적 대응, 고효율 저노동력을 위한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고품질의 장미를 생산하고 부가가치를 제고시켰다.  

더불어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소량 다품목 재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화훼직판장을 운영하여 좋은 품질의 장미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농업·농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이번 새농민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새농민본상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훌륭한 자질을 갖춘 새농민기수상자 중에서 전국 20부부를 엄격 선발하여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새농민회는 전북의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선도하는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새농민회가 계속해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협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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