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전북농협 이달의 우수농협인”으로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김진 과장대리를 선정해 11일 시상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김진 과장대리는 1993년 신태인농협에 입사 후 2001년 정읍농협으로 이동해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수신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김진 과장대리는 소규모 농업인의 생활기반 조성지원을 위한 ‘농어가목돈마련저축’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함께하는 농부적금’을 적극 추진해 농가금융소득 증대 및 미래농업 인력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비대면 거래 및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NH콕뱅크’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연령층이 높은 고객에게는 보이스 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철저한 안내로 농업인들의 안전한 금융생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과 조합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읍농협 김진 과장대리는 “금융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농업인이 행복한 상호금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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