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구봉우 기자]
화순군,'귀농하기 좋은 도시' 명품 화순 알리기에 집중
온라인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9월 27일까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0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전 국민에게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명품 화순'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화순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화순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고 화순군 부스는 화순군 페이지(afarmshow.com/화순군)에서 만날 수 있다.
군은 초기 정착이 어려운 귀농인에게 융자를 통해 기반을 마련해 주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과 선도농가와 1:1 결연을 맺는 '멘토·멘티 지원 사업' 등을 화순군 부스를 찾는 이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귀농 농촌 정착 기회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 입주'와 도농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귀농 정책을 홍보한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학교 운영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동호회 ▲영농정착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귀농인 정착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인들은 박람회 페이지 속 '온라인 상담하기' 코너나 화순군청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비 귀농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귀농귀촌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도시민의 귀농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