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감에 따라 신속히 지역별 태풍 피해 현황을 파악하며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손실 최소화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했다.
허태웅 청장은 지난 3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일대를 찾아 벼 쓰러짐, 과수 떨어짐 등의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위로하고,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지원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병해충 예찰‧방제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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