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야생균류자원전시회’
농진청, ‘야생균류자원전시회’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5.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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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진행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5.8∼15일까지 8일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균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야생균류자원전시회’를 농업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변형균류, 자낭균류(동충하초, 곰보버섯 등), 담자균류(말굽버섯, 잔나비불로초 등) 등 60여 종의 다양한 야생 균류가 전시됐으며 야생균류의 종류와 특성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화판과 사진 80여 점을 비롯해 균류 조형물 20점과 버섯 우표 10점도 선보였다.
농진청 농업미생물팀 석순자 박사는 “많은 종류의 야생균류는 항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는 유용한 농업미생물자원”이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균류의 종 다양성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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